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목: 서복

-개봉: 2020년 12월 23일

-감독: 이용주

-출연: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영화의 제목인 '서복'은 영원히 살고 싶다는 중국 진시황을 위해 불로초를 찾아 바다 끝 신산(神山)으로 떠났으나 결국 돌아오지 않았던 신하 서복에게서 따온 것. 영화 '서복'은 이를 모티브로 삼아 삶과 생명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인류 최초 복제인간과 그를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흥행 보증수표’ 공유와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영화 ‘서복’입니다.

 

 

1차예고편

 

 

영화 서복 줄거리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용주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서복’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유한한 인간의 두려움다루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이 영화의 키워드를 한 단어로 압축하면 두려움”이라며 “처음부터 영생이나 복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려움이라는 기획을 갖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어떤 소재를 택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영생을 택했고, 영생을 어떻게 이야기 소재로 차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복제인간을 떠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주 감독은 좁은 실험실 안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복제인간 서복과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기헌,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두 인물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변화하며 성장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서복’은 천만 관객을 모을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지난해 10월 크랭크업해 올해 여름 관객과 만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2월로 개봉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개봉 예정 날짜는 12월23일입니다.

 

 

 

 

 

1차 예고편 2020. 10. 22.

2차 예고편 2020. 11. 14.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1차 예고편에서 박보검씨의 목힘줄 연기가 돋보이고 있어서 예고편만으로도 박보검씨의 물오른 연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 민기헌 (공유 扮)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다. 죽음을 앞두고 내일의 삶이 절실한 기헌에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임무가 주어지고, 예측 불가 상황 속 서복과 뜻하지 않은 둘만의 동행을 하게 된다.

  • 서복 (박보검 扮)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은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서복은 인간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를 지니고 있다.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채 실험실 안 세상에서만 살아온 그는 기헌과 함께 난생처음 '진짜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 안 부장 (조우진 扮)
    정보국 요원으로 국가 안보를 빌미로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자 또 다른 대안을 모색한다.

  • 임세은 (장영남 扮)
    책임 연구원으로 서복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서복의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로, 타고난 냉철함을 가지고 있지만 서복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 신학선 (박병은 扮)
    서인그룹의 대표이사이자 연구원으로 극비리에 진행된 서복 프로젝트의 모든 일을 관장하고 있다. 언뜻 서복을 매우 아끼는 것 같지만, 그에게 서복은 단지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하나의 실험체이자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일 뿐이다.

by나무위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