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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 선수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출생
2002년 2월 5일 (21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풍암초등학교 (졸업)
광주체육중학교 (졸업)
광주체육고등학교 (졸업)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신체
170cm, 62kg
소속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장비
요넥스 아스트록스 77 pro
후원사
요넥스코리아(국가대표팀 스폰서)
테크니스트(소속팀 스폰서)

 

풍암초등학교 1학년 때 복싱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배드민턴 동호인인 아버지(1995년 제4회 서울컵 복싱대회 슈퍼헤비

급 우승자 안정현) 를 따라다니다 처음 라켓을 잡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시절부터 적수가 없기로 전국에서 이름을 떨쳤다. 이때부터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 평가를 받았다.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당시 참가 선수 중 최연소인 만 15세의 나이로 현역 실업팀 선수들이자 세계랭킹 상위권인 국가대표 선배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을 1위로 통과했다.

 

중학교 3학년인 단식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률 100%를 거둔 것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후 재능을 알아본 배드민턴협회의 집중 케어를 받으며 국가대표 주전 선수로 합류하였다.

중학생 시절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23827일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

이번 결승에서는 상대 선수에게 한 차례의 리드도 내주지 않고 연속 11점을 얻으며 4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그의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이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역사까지 새로 쓴 그의 우승 소감: “그냥 즐기니까 다 잘 되는 것 같아요.”

 

 

즐기는 천재, 안 선수가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쭉 즐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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