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귀멸의 칼날 작가 수입 은퇴 고토게요코하루

 

 

 

귀멸의 칼날 작가

 

귀멸의 칼날 작가인 악어 선생은 작가의 프로필 사진입니다. 악어는 한 번 물면 놓지 않기 때문에

독자를 한번 잡으면 놓지 소원이 담겨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의 독자가 "귀멸의 칼날 '인기에 단단히 마음을 잡아지고 있기 때문에 작전 성공입니다!

하드 필명과 악어의 그림까지 남성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라 남자라고 생각하신 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만,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고토게요코하루

 

 

악어 선생은 2013년 24세 때 단편 過狩り狩り(사냥이 과하면 사냥당한다.)를

"어차피 안될 것이다"라고 처분하려고 했으나

가족이 "이왕이면 가장 좋아하는 잡지에 보내 보면 어때?」라고 한말에 힘 입어 점프에 보낸 것을 계기로 데뷔합니다.

그리고 신인 작가상을 타게 됩니다.

 

이후 편집부 회의 때도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심지어 원고조차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만 보내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입니다.

 

2015년부터 그려온 만화는 2016년에 연재 데뷔했습니다. 그게 바로 [귀멸의 칼날]

 

원래 고토게요코하루는 단편작으로 데뷔했을 때 후쿠오카에 살고 있었지만 2016년 귀멸의 칼날이 연재 시작한 것을 계기로 도쿄로 상경했습니다.

2020년 205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작가 또한 연재가 마무리되어 이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또 언젠가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23권 저자 인사에 쓰여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은퇴보다는 조금 휴식이 아니겠냐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별 선언 이후에 각종 추측글들이 온라인상에 퍼졌습니다. 결혼하는 것이냐? 부모님의 간호 때문에 내려가는 것이냐? 출산을 한 것이냐? 아니면 평생 일을 안 해도 될 정도의 수익을 벌었으니 이를 계기로 은퇴인 것이냐?

워낙 베일에 싸여있고 인기 만화 작가라서 루머나 추측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3권 최종권 발매일은 전국 서점에서 구매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귀멸의 칼날의 인기

 

보통 책의 인세는 10%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23권의 초판 발행 부수는 395만부 그래서 23권의 인세만 해도

 

3,950,000 X 440엔 X 10% = 1억 7,380엔 (10억 3,128만 6,103.30 원)

 

거기에

 

귀멸의 칼날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는 1억권 이상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1억부 X 440엔 X 10% = 44억엔 (453억 7,324만원)

 

다른 캐릭터 상품의 로열티, 원고료 등을 포함한다면 고토게요코하루은 귀멸의 칼날로 순수익만 2천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만화책 1억부 최단기간 판매

 

‘귀멸의 칼날’은 단순 만화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인기의 최정점에 오르게 된 것은 바로 극장판으로 만들어지면서부터입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으로 무려 4,100억 원(3억 7천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중국과 북미의 개봉 전이기에 수익은 실로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년 10월에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일본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기도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흥행 수입 300억 엔을 달성하는 데 253일이 걸리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 무려 20년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방영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재개봉하였지만 귀멸의 칼날 인기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로 전 세계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 이런 기록은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관방 장관은 ‘귀멸의 칼날’이 코로나로부터 일본 영화산업을 살려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작가의 활동 유무와 관련 없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귀멸의 칼날’은 단순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계속 그 힘이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앨범, 팸플릿, 완구, 기념품, 패션, 외식, 유통, 관광, 편의점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협업을 진행하여 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즉, 그녀는 가만히 있어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2020년에는 다이도에서 ‘귀멸의 칼날' 캔커피를 출시했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1 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80.1% 늘어난 32억 엔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되어 누계 1억 개 이상을 만들었고, 앞으로 몇 개월에 매진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이 60% 줄어든 다이도에 '귀멸의 칼날'캐릭터 캔 커피는 이익률이 높아 감수 증익 결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의 인기도 커져 관련 상품들이 많아짐에 따라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후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2기 방영 및 굿즈, 판권 등에 따라 순수익 3~4천억 원도 훌쩍 넘어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4년 넘게 연재한 만화가 대박이 나고 돈방석에 앉은 그녀는 어떤 기분일까요?

그녀는 31세 나이에 은퇴하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파이어족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 언제 간 우리나라에서도 1억 부 클럽 만화에 가입하는 작가가 나오지 않을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