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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은 누구?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막노동을 전전하던 '흙수저'였지만, 주식 투자로 수천억 대 자산가가 됐다"라고 주장하면서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과 고가 외제차 사진을 게시하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출생 : 1986년 4월4일 경기도 안양
학력 : 관양고등학교
가족 : 부모님(사망), 동생 이희문
프로필
미라클홀딩스 대표,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대표, 미라클 이엔엠 대표
이 씨 형제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천7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고 시세차익 약 1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2016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약 240억 원을 모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아울러 이 씨 등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 방송 등에 출연해 허위 정보를 제공하며 총 292억 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 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여 원, 추징금 132 억여 원, 이 씨 동생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245억 여 원, 추징금 122억 여 원을 각각 구형했다.
한편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해 온 이 씨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김다운은 누구?
출생 : 1984년 4월14일
직업 : 무직
가족 : 부모, 여동생
범죄 : 강도, 살인, 사체유기
김 씨는 자신이 고용한 중국 동포 A(33) 씨 등 3명과 함께 19년 2월 25일 오후 안양시 소재 이 씨 부모의 아파트에 침입, 이 씨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현금 5억 원이 든 돈 가방을 강탈했다.
김 씨 등은 피해자들보다 15분 먼저 아파트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가 경찰관을 사칭, 집 안으로 침입해 일을 저질렀다.
수사 결과 김 씨는 이 씨가 불법 주식거래 등 혐의로 막대한 돈을 챙긴 뒤 수감되자 이 씨 가족에게 숨긴 재산이 있으리란 막연한 가정 혹은 확신에서 적어도 1년 전부터 이 씨 부모를 대상으로 한 범행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김 씨는 18년 4월 이 씨로부터 피해를 본 주식투자 피해자 카페 관계자를 만나 이 씨가 벌인 '주식 사기 사건'에 대해 캐물었다. 당시 김 씨는 자신을 탐정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씨 측을 드론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다소 황당한 말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진 부모 부검 결과 살아있는 상태에서 안구 적출, 혀 절단 및 앞 허벅지와 아킬레스건이 찍힌 흔적이 있는데, 이는 죽이기 전에 범인들이 무언가 심문하려던 흔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경찰이 CCTV 추적을 통해 용의자 4명 중 주범 1명을 검거했고 공범 3명은 추적 중이다. 나머지 용의자 3명은 사건 발생 직후 중국 칭다오로 출국했으며, 중국 국적의 인물들로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추적 중이라고 한다.
2020년 3월 16일 결국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고 2020년 9월 10일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피고인이 1심의 사건 병합 당시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하였으나 이를 간과하고 넘어간 사실이 확인되어 정말 보기 드물게 2심에서 파기 환송되어 1심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처음부터 다시 열려 다시 선고가 내려졌고 오늘(10일) 수원지법 형사 15부는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도음모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환송 전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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