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 기업의 유인 우주선을 타고 내달 우주에 가겠다고 밝혔다. 베이조스 CEO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5살 때부터 우주여행을 꿈꿨다"며 "다음달 20일 내 형제와 함께 우주로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프베이조스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세워 우주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베이조스도 2000년 블루 오리진을 세워 자체 로켓 및 우주선 개발, 로켓 재사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공상과학 소설을 읽는게 취미였고, 다섯 살이던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는 장면을 보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
해외이슈
2021. 6.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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