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철도, 공항, 댐 복구 등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23억달러(약 3조원) 공여 계획을 밝힌 데 이어 공기업을 시작으로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14일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뒤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나라는 많았지만, 기업인들이 대거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건 처음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국토부와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 관계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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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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