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 차림표 제사상 차리는법 위치 차림사진 제사 지방 쓰는법
제사상 차림표 제사상 차리는법 위치 차림사진 제사 지방 쓰는법까지 이제는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례다 설날이다 그리고 각 집안마다 제사를 지내시고 있는데 그때마다 헷갈리는 제사상차림표!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조율이시 대추, 밤, 배, 감
좌포우혜 포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차린다.
어동육서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차린다.
이런 제사상차림표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외우고 있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도와주는 어플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항상 헷갈리던 제사 순서 제사상 차림표를 알기 쉽게 거기다 제사 지방 쓰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지역마다 상차림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심지어 '국조오례의'라는 조선시대 오례의 예법과 절차에 관하여 기록한 책에는
홍동백서와 조율이시의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제사상 차리는 법은 어디서 규칙이 생겨난 걸까?
1980년대 이후에 집성촌이 해체되고 옛날에는 어떤 방식으로 차례상을 배치했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때 표준안으로 특정한 집안, 특정한 지역, 예서중 몇 가지가 표준이 돼서 전국적으로 보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1970,1980년대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면 좌표우회 제사상 차림표가 설명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차례상 차리기 방법을 표준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규칙들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전통의 식인만큼 우리는 상다리 부러져라 전, 과일, 생선 그리고 돌아가신 분께서 평소에 좋아하셨던 음식까지 차려 그 예를 다하곤 했는데 사실 조선시대 문헌에서 찾는 진짜 전통 제사상차림법은 글자 그대로 차례 '차를 사용하는 예'라고 하는 굉장히 간단한 의미가 담겨있다. 즉, 간단한 음식을 사용해서 지냐는 예라고 보면 되겠다.
'상례비요'에 기록된 제사상 차림법은 실제로 다른 음식은 존재하지 않았고
술 2잔, 차 2잔, 과일 한 쟁반만 올리도록 되어있다.
지역마다 풍습이 다르기 때문에 남의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라는 말이 이때 생겨났다고 합니다.
사실 음식의 가짓수나 제사의 예법도 중요하겠지만 조상을 기리는 정성과 마음가짐이 본래 의미인 듯합니다.
각자의 제사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각 어플마다 잘되어있어 헷갈리시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서로 공유하며 정성스레 조상의 기일을 모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