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슈

부동산 가기전에 체크해야할 것들!

해브머니 2020. 12.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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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기 전 체크해야 할 것들!

먼저 내가 원하는 것들 확인한다.

 

1. 원하는지역: 구체적으로 지하철역 근처, 편의시설 근처, 숲세권 등 내가 거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위주로 순서를 매겨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2. 가격: 대출받을수있는 총예산 파악해서 간다.

3. 입주시기는 들어가기 2~3개월 전에 구한다.

4. 전세,월세일때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필수로 부동산에 키울 수 있는지 확인한다.

5. 주차 몇대까지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6. 역과의 거리를 확인한다. 

7. 거주자수 확인: 전,월세 경우 공과금이 인원수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거주자수 확인한다.

Tip) 첫번째 양도인과 양수인 동시 중개하는 부동산이 더 좋다. 따로 진행할 때 일이 틀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서로 남 탓하며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중개수수료는 계약시점이 아니고 잔금까지 치르고 계약 완료될 때 낸다. 융통성 있게 '잔금 때 목돈이 들어와서 그때 드릴게요~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고 양해를 구한다. 사람일 모르니 공인중개사분이 끝까지 책임질 수 있게 하는 게 좋다.

부동산 가기 전에 하는 질문 체크하기!

 

Tip) 부동산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실거주자나 투자자이다. 즉, 돈 쓸 사람이라는 뜻이니

내가 지갑에 2억 정도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질문하시기 바란다.

 

그럼 어떤 부동산에 들어가야 할까?

-밖에서 보이는 벽보에 매물이 많이 붙어있는 곳 그리고 최신 매물이 많은 곳이 좋다. 별거 아닐지 몰라도 수시로 바꿔주고 정리하고 확인하다는 것은 부지런함을 엿볼 수 있다.

-중개원이 1명보다는 2명 이상인 곳이다. 1명일 때는 바쁠 시기에 설명을 소홀히 할 수 있다. 2명이라면 한명은 소장이고 한명은 보조중개인일 가능성이 높다. 보통 보조중개인이 설명을 해주는데 이때 옆에 소장이 있는데 헛으로 할수 없기에 1명보다는 2명인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경험상 남자보다는 여자 중개사가 더 친철한것 같다.

 

질문 6가지!

1. 요새 분위기 물어보기(떠보는 질문이다.)

2. 거래 잘 되나요?

잘된다/급매 위주/거래 안된다. 이야기해주는데 조금 더 분위기를 살필수 있는 심화 질문이다.

3.P는 얼마나 하나요? (P는 프리미엄)

보통 30평대 기준으로 대답해준다. 동, 호수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큰 평수와 작은 평수에 따라서 가격차이도 물어보면 좋다. 그리고 메모는 필수이다! 이때 혹여나 질문만 잔뜩 해서 정보면 얻고 가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질문을 달리해보자. → '30평대 정도 사고 싶은데 다른 평수는 얼마쯤 하나요?' 내가 돈 쓸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이다.

4. 요새 매물수 많나요?

매물수가 많으면 거래가 없다는 뜻이다.

5. 이 아파트 어떤 사람들이 구입하나요?

투자자인지 실거주자인지 인근의 직장인인지 알 수 있다. 실거주자가 많다는 것은 집값이 안정적일 수 있다. 그렇다고 투자자가 많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투자자가 많다는 것은 수익이 날 수 있는 물건이란 뜻이다. 그러나 실거주자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6. 인근 아파트 거래는 안 하시나요?

다른 아파트 물건 시세까지 알아볼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된다. 

 

부동산에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그런다면?

신뢰가 가는 부동산에만 알려주고 다른 곳을 명함을 챙기면서 내가 먼저 연락드리겠다고 하면 된다. 귀찮은 연락이 많이 올 수 있으니 이곳저곳에 전화번호를 뿌리지 않는다.

 

부동산에 모든 걸 오픈한다?

지나친 오픈은 역효과이다. 부동산 지식 자랑과 투자 수익금 자랑은 금물이다!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도록 하자.

 

내가 정말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왠지 인터넷 쇼핑처럼 이것 저곳 들려서 가격 비교하면 더 이득일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제발 멈춰라. 한집에 대해 여러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면 매도자에게 전화가 많이 간다. 예를 들어 내가 5군데 가서 한집에 대해 물어봤다면 각각 5군데 부동산에서는 집 판매자에게 연락을 할 것이다. 그럼 판매자는 인기 많은 것으로 착각해 가격을 올릴 것이다. 나는 의문의 4명, 실제 존재하지 않는 4명과 경쟁을 하는 꼴이 될 수 있다. 신뢰되는 1~2곳 정도에 물어보기 바란다.

 


집을 보러 가서 확인해야 할 것들!

1. 누수공사 확인

2. 곰팡이 확인

모서리, 창문틀, 장판 만나는 곳, 신축은 벽지 틈 사이

벽에 폼 블록 벽지 있다면 단열, 결로, 도배 요구

3. 수압 확인

요즘 수압이 잘되어있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잘 안 되어있다면 수압펌프 설치 요청하면 된다. 세면대, 변기, 주방 동시에 물을 틀어본다.

4. 배수 확인

주방 배수구멍을 막고 물을 싱크대 반 정도 받는다. 그리고 샤워기로 물을 틀 때 막아놓은 싱크대 배수구멍을 열고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한다.

5. 단열 확인

이중창, 벽에 손대 보기, 중문이 있는지 체크한다. 

6. 보일러& 온수 확인

설치 연도 물어보고 온수가 30초~1분 사이에 나오는지 확인한다.

7. 채광 확인

-동향: 아침해가 잘듬

-서향: 오후 일조 시간이 길다

-남향: 채광, 통풍 좋다

-북향: 일조량의 변화가 적음

꼭 남향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나의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 소음 확인

벽을 두드려 보았을 때 가벽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콘크리트인지 확인해야 한다. 콘크리트라면 옆방 소음이 덜하다. 그리고 자동차, 지하철, 비행기 소음을 잘 체크해야 한다. 자칫하면 문을 못 열고 지낼 수도 있다.

9. 창문 확인

이중창, 방범창, 방충망, 주방 창문, 화장실 창문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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