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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석 여자친구에게 고소 당해

해브머니 2021. 6.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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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아역배우 출신 승마 국가대표 선수 김석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30세 1992년생인 김석은 지난 1997년 6세의 나이에 영화 '넘버3'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2004년에 영화 '아홉 살 인생'에서 배우 이세영과 함께 주연 백여민을 연기하며 주목받았고, 그해 춘사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드라마 '서동요' '서울1945' '궁'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던 김석은 2009년 '선덕여왕'을 마지막으로 배우 생활을 그만뒀다. 

연기자 생활을 그만 둔 김석은 18세 나이에 아버지 김기오 강원도 승마협회장의 권유로 시작한 승마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승마를 한 지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010년 역대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줘서 화제가 됐다.

 

그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하며 승마 선수로 유명세를 떨쳤다. 진로 변경에 성공한 것.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당시 단체전에서는 5위, 개인전에서는 30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현재 김석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승마 선수로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출신 김석은 말을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사극에서도 말을 타는 신이 많이 있었는데, 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B씨는 헤어진 연인인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인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B 씨는 고소장에서 A 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난 사진이나 영상 같은 편한 게 좋아. 맛보기만 보여줄게. 도망이라도 나오는 게 좋을 거야"라며 "내가 기다린 값으로 500만 보내줘. 내 2억 어디 갔냐"라고 협박했다.

또 B씨는 A 씨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1억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빼앗았다고도 주장했다.

A 씨는 몰카 촬영물을 가족, 지인에게 보내겠다는 협박을 했고, 이에 A 씨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의 법률대리인은 "A 씨는 동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1개당 1억 원을 달라고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A 씨는 "장난이었다"며 A 씨를 찾아간 것은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의 아버지,어머니

 

김기오씨는 16대~18대 강원도 승마협회장을 맡으셨다.

역대 3번 강원도 승마협회장을 맡으신 분은 김석의 아버지 김기오씨가 유일하다.

 

강원도승마협회

 

관광개발업,부동산개발업사를 하는 (주)강릉아이앤디라는 회사의 부사장인데 현재 이곳 직원수가 3명이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12억이다.  

김석 아버지인 김기오씨가 10년 동안 강원도 승마 협회장을 하다가  그만두게 된 것은 바로

2016년 최순실 정유라 사태로 각종 의혹이 있었던 때였다.

 

2016년 최순실 정유라 사태로 각종 의혹이 있었던 때,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청와대와 문체부, 시도체육회에서 반대파였던 강원도 승마협회장을 포함한

살생부 인사들에게 사퇴를 압박하는 사건으로 그 당시 강원도 승마협회장이었던

김석 아버지 김기오씨는 회장직을 물러나게 되었다. 



 

김석의 어머니 홍경민 씨 또한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20대 강원도 승마 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강원도승마협회

 

김석은 2019년 전국 승마선수 순위가

7위였는데, 2020년에는 순위 2위로 올라온걸 보니 실력이 매우 좋은 승마선수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승마 자체가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고 관리며 뭐며 누가 봐도 금수저일듯한 분이 좋은 일이 아닌 한때 사랑하던 연인에게 저속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여아 할 분이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에 실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했는데 승마선수를 꿈꾸던 어린이들에게도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시고 새사람이 되셔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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