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 김광규 붓글씨 기대!
홍천기는 사료에 짧게 기록된 조선 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홍천기》는 SBS에서 2021년 9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이다.
‘홍천기’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멜로가 체질’에 김영영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집필에 참여한 하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출연자
- 김유정 : 홍천기 역 - 도화원 여화공
- 안효섭 : 하람 역 -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가
- 공명 : 안평대군 역
- 곽시양 : 수양대군 역
[티저] 붉은 하늘에 그린 단 하나의 운명! 장태유 감독 신작 '홍천기'_2021 가을 첫 방송
조선초, 백유 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 화공 홍천기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미모에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시집 못 간 딸에게 배필 하나만 내려달라고 기도를 드렸다는 어머니의 말을 기억해 내고, 그가 하늘이 내려 준 자신의 남자라 믿는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홍천기 역(김유정) - 도화원 여 화공
경복궁에 입성한 절세미인 화공이다.
남다른 미적 혜안과 실력으로 화원에서 최후의 여성 화공이다.
남자 못지않은 큰 목소리에 고집과 독기를 가진 여인
오직 그림과 붓이 전부였던 20년 화공 인생.
하늘에서 떨어진 하람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 후 그녀의 인생이 달라진다.
하람 역(안효섭) -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관상가
경복궁의 절세미남
그는 하늘의 별을 보지 못한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되고, 홍천기를 만나 하람의 눈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안평대군 역(공명)
아름다움을 사랑한 풍류객
예술을 사랑하여 훌륭한 시와 그림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인물
낭만주의자 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왕자로 보일 수 있지만 겉만 그럴 뿐이다. 하루하루 칼 위에 선 듯 위태로운 길을 버텨내고 있는 인물이다.
홍천기만큼 이율을 신나게 만드는 사람은 없었고, 그녀의 그림, 외모, 모든 것이 좋기만 한 인물
수양대군 역(곽시양)
잔인한 성품
자신이 훗날 왕좌에 앉기 위한 존재라 확신하며 왕이 되기 위해 하람에게 접근하는 인물
군주의 힘은 절대적, 공포정치로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는 권력지향적인 인물이다.
그 외 인물들
장현성
김광규
서명찬 : 맹사성 역
정동근 : 한명회 역
고규필 : 청지기 역
배명진 : 박사력 역
조원희 :
리민 :
이보희 : 소헌왕후 역
김형민 :
김현목
남이안 :
박정학 :
임지은 :
김광규님이 나혼산에서 붓글씨랑 난치는거 연습하시던데 홍천기 캐스팅되셔서 그랬나봅니다~ 드라마 홍천기 속에서 난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